비상금 6개월치 권장 — 한국 가계 평균은 얼마나 모았나
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(CFPB)이 가계 비상금 권장치로 제시한 게 월 생활비의 3~6개월치다. 한국 금융감독원도 같은 권장치를 그대로 인용한다. 다만 이 권장치가 한국 가계 평균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, 그리고 6개월이라는 숫자가 한국 환경에 그대로 적용되는지는 데이터로 풀어봐야 보인다. 한국은행이 2025년 4분기 가계 금융 자산 통계를 정리하면서 한 줄짜리 데이터를 같이 짚었다. 한국 가계의 예금성 자산이 약 2,200조원에 닿았고,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