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/달러 1,400원 시대의 한국 수출주 — 진짜 수혜자는 누구인가
원/달러 환율이 2024년 11월 1,400원선을 처음 돌파한 뒤 1년 7개월 동안 거기 머물렀다. 2025년 6월 기준 평균이 1,398원, 변동 폭이 1,380~1,425원이다. 환율 1,400원 시대가 일시적 상황이 아니라 새로운 정상으로 굳어졌다는 평가가 시장 안에서 자리잡았다. 1,400원 시대가 한국 수출주에 호재라는 단순 결론이 자주 나오지만, 데이터로 풀면 그 호재가 모든 수출주에 같이 작동하지 않는다. 환율 효과를 직접…